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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일반

2022 고령자 통계 요약

by 아침해뜬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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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는 매년 고령인구, 고령화 속도, 자산부채, 경제활동 상태, 소득분배 의식변화 등 고령자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하여 고령자 통를 작성해 오고 있다. 2022년 고령자 통계에는 특별기획으로 '지난 10년간 고령자 의식변화'에 관한 조사 결과도 함께 실렸다.  고령자 통계와 함께 '지난 10년간 고령자의 의식변화'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2022 고령자 통계

 

 

□ (특별기획) 지난 10년간 고령자 의식변화

 

1. 가족관계 만족도

'20년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고령자는 51.3%이며, 지난 10년간 3.6% 증가함 

고령자 가족관계만족도(출처:통계청)

 

2. 결혼, 이혼에 대한 견해

 

2020년 결혼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75.9%로 지난 10년간 7.6% p 감소하였고, 이혼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55.6%로 지난 10년간 25.3%p 감소함

 

고령자 결혼,이혼에 대한 견해(출처:통계청)

 

 

3.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

지난 10년간 부모 부양은 가족정부사회의 책임, 가사는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고령자 의식변화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출처:통계청)

 

 

- ‘20년 고령자의 49.9%는 부모 부양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12.1%p 증가하였으며, 부모 부양은 가족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27.3%, 지난 10년간 11.0% p감소함 

 

- 가족이 부양할 경우 장남(맏며느리)이 부양해야 한다는 견해는 지난 8년간 16.0% p감소하였음

 

- 부모 스스로 노후를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는 17.0%로 지난 10년간 1.4% p감소함

 

 

4. 가사 분담에 대한 견해

 ’ 20년 부부가 공평하게 가사를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45.1%  10년간 18.4% p 증가함.

 

가사분담에 대한 견해(출처:통계청)

 

- ’ 20년 부부가 공평하게 가사를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45.1% 지난 10년 동안 18.4% p증가함

 

- 가사를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52.6%로 지난 10년간 19.0% p감소함

 

 

 

5.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

’ 21년 고령자의 50.9%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지난 10년간 그 비중은 10.9% p증가함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출처:통계청)

 

- ‘21년 고령자의 50.9%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일 우선 30.9%, 가정생활 우선 18.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은 지난 10년간 10.9% p증가함

 

- 10년 전보다 일 우선 비중은 13.9% p감소한 반면, 가정생활 우선은 3.1% p증가함

 

 

6. 생활비 마련 방법

2021년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방법은 본인배우자 부담이 65.0%로 가장 많았고, 지난 10년간 그 비중은 13.4% 증가함

 

고령자 생활비 마련방법(출처:통계청)

 

- ’ 21년 본인·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고령자 비중은 65.0%로 지10년간 13.4%p 증가하였고, 정부·사회단체 지원은 17.2%로 8.1%p 증가함

 

- 자녀·친척 지원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고령자는 17.8%로 지난 10년간 21.4%p 감소함

 

- ’21’ 21년 본인·배우자가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은 근로사업소득이 48.3% 가장 많았고, 연금퇴직금 35.1%, 재산소득 10.5% 순임

 

- 지난 10년간 연금퇴직금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은 4.7%p 증가함

 

 

7. 소득 및 소비 만족도

2021년 고령자의 15.6%는 소득에 만족, 11.2%는 소득에 만족하고 있고, 지난 10년간 소득 만족 비중은 8.1% p, 소비 만족 비중은 3.1% p 각각 증가함

021년 고령자의 15.6%는 소득에 만족, 11.2%는 소비에 만족하고 있고, 지난 10년간 소득 만족 비은 8.1%p, 소비 만족 비중은 3.1%

고령자 소득 및 소비만족도(출처:통계청)

 

 

8. 취업 의사 및 취업을 원하는 이유

2022 6579세 고령자의 54.7%가 취업 의사가 있고, 지난 10년간 12.1% p 증가, 취업을 원하는 사유는 생활비 보탬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 10년간 2.3% p 증가함

 

 

- ’ 22년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65~79세 고령자는 54.7%로 지난 10년간 12.1%p 증가함

 

- ’22년 65~79세 고령자가 취업을 원하는 이유는 생활비 보탬 53.3%, 하는 즐거움 37.3% 순임

 
 

9. 일자리 선택기준

2022년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6579세 고령자의 일자리 선택기준은 일의 양과 시간대가 35.2%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 10년간 5.8% p 증가함

 

고령자 일자리 선택기준(출처:통계청)

 

 

10. 고용 안정성

2021년 고용 불안감을 느끼는 고령 취업자는 44.9%이며, 지난 10년간 3.7% p 증가함

 

 

고령자 고용안정성(출처:통계청)

 

 

11. 사회적 관계망

2021년 몸이 아플 때 부탁 할 사람이 있는 고령자는 69.1%이며, 지난 10년간 2.4% p감소, 우울할 때 도울 사람이 있는 고령자는 70.1%이며, 지난 10년간 2.2% p증가

 

고령자 사회적 관계망(출처:통계청)

 

 

12. 여가생활

2021년 고령자의 주말 여가생활은 동영상 시청 88.3%, 휴식 77.5% 순이고, 지난 6년간 동영상 시청은 5.2% p,휴식은 26.2% p 증가함

 

- ’ 21년 고령자의 여가 활용 만족도는 보통 55.3%, 불만족 27.5%, 만족 17.2% 순으로, 지난 10년간 만족은 4.3%p 증가한 반면, 불만족은 5.6%p 감소

 

* ’21’ 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

 

- ’21’ 21년 여가생활에 불만족하는 사유는 경제적 부담 43.8%, 건강·체력문제 33.3% 순임

 

- 지난 10년간 경제적 부담은 16.3%p 감소한 반면, 건강·체력문제는 3.7%p 증가함

 

 

13. 여가활동 함께하는 사람

2021년 여가활동을 함께하는 사람은 가족 56.3%, 혼자 29.6%, 친구 8.1% 순이고 지난 10년간 가족은 3.1% p 증가한 반면, 친구는 1.5% p 감소함

 

여가활동 함께하는 사람(출처:통계청)

 

 

14. 노후 준비 방법

2021년 노후를 준비하는 고령자는 56.7%로 지난 10년간 16.6% p 증가함

 

노후준비방법(출처:통계청)

 

 

15. 장례 선호 방법

2021년 고령자 본인의 선호하는 장례 방법은 화장 81.6%, 매장 17.8%이고, 지난 10년간 화장은 24.9% p 증가, 매장은 21.0% p 감소함

 

2

선호하는 장례 벙법(출처:통계청)

 

 

 

□ 고령자 통계

 

Ⅰ. 인구 · 가구

 

2022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 8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 임

 

 

고령인구 비중 및 초고령사회 도달 연수(출처:통계청)

 

'22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17.5%, 향후 계속 증가하여 '25에는 20.6%로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 도달 연수(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14% 20%)오스트리아 53, 영국 50, 미국 15, 일본 10년에 비해 한국은 7년에 불과함.

 

’22’ 22년 고령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지역은 전남(24.5%), 경북(22.8%), 전북(22.4%), 강원(22.1%), 부산(21.0%) 5곳임.

 
 

Ⅱ. 건강

 

2020 65세의 기대여명은 21.5, 75세의 기대여명은 13.3년임

 

기대여명과 고령자 진료비(출처:통계청)

 

 

Ⅲ. 소득보장

 

2021년 고령자 가구 순자산은 4 1,048만 원,고용률은 34.9%, 실업률은 3.8% 임

 

고령자 고용률 및 실업률(출처:통계청)

 

'21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4억 1,048만 원으로 전년 대비 6천 946천94만 원 증가함.

 

'2066세 이상 은퇴 연령층의 소득분배지표는 상대적 빈곤율 40.4%, 지니계수 0.376, 소득 55 분위 배율 6.62배이고, ’ 19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높은 수준임.

 

'21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34.9% 실업률은 3.8%로 전년보다 각각 0.8% p, 0.2% p상승함.

 

 

Ⅳ. 사회참여관계

 

2021 65세 이상 고령자의 인간관계 만족도는 44.0%, 사회단체 참여율은 28.7% 임

 
인간관계 만족도 및 사회단체 참여율(출처:통계청)
 

'2165세 이상 고령자의 28.7%는 사회단체 참여 경험이 있고, 전체 연령대 여율(35.8%)보다 7.1%p 낮았음.

 

'2165세 이상 고령자 중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44.0%2년 전보다 0.6%p 낮아짐.

 

'2119세 이상 성인 중 인권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이 노인라고 각하는 사람은 8.7%, 장애인, 이주민다음으로 높은 순위임.

 

 

 

Ⅴ. 생활환경

 

2021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보행 교통사고 사망률은 7.0, 부상률은 109.9명임

 

고령자 교통사고 및 학대 피해 경험률(출처:통계청)
 
 

'21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보행 교통사고 사망률은 7.0명으로 전년 대비 0.7명 감소하였고, 보행 교통사고 부상률은 109.9명으로 3.4명 감소함.

 

’21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 비중은 24.3%, 부상자 발생 비중은 15.3%으로 전년 대비 각각 0.9% p, 0.8% p증가함.

 

'21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 중 79명은 학대피해 경험이 있으며, 여자의 피해 경험률이 106.1명으로 남자(43.8)보다 2.4배 이상 높은 수준임.

 

 

 

Ⅵ. 코로나19

 

2021 60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 당 코로나19 발생률은 1,039.6명임

 
고령자 사회적 관계망의 변화(출처:통계청)
 

'2160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 당 코로나19 발생률은 1,039.6명임.

 

’21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졌다고 생각하는 관계는 이웃(48.0%), 친인척(47.7%), 절친한 친구(44.8%) 순으로 응답함.

 

‘2165세 이상 고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긍정적인 일상생활 변화로 방역·위생 활동 강화(89.7%), 직장에서 단체 회식 감소(71.6%) 순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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