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은둔형 청년 통계1 서울시에만 은둔형 청년 13만 명, 중년 은둔형은 얼마나? 은둔(隱遁)의 사전적 의미는 세상을 피하여 숨는다는 뜻이다. 고대에는 세속적인 욕망을 버리고 지혜를 찾기 위해 떠난 철학자를 일컬어 운둔자 또는 은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그래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기꺼이 은둔을 선택한다면 결코 문제 될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숨어 지내야 한다면 이건 분명 사회적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는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한국에도 점차 확산하고 있다. 일본 내각부에 의하면 히키코모리가 2010년 69.6만명에서 지난해 146만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의 4.5%는 고립·은둔 청년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 2023. 4. 18. 이전 1 다음 300x250 반응형